추모공간
봉안묘번호 4150228 김성 우발도
글쓴이 :
등록일 : 2013-10-09
조회수 : 244
저랑 나중에 술 한 잔 하자고했잖아요...선생님 정말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이상하게 선생님이 야벌이나, 싸이코꼬댕등 장난으로 때리셔도 하나도 화나지 않았습니다...아니 오히려 좋았습니다...그리고 미술수업, 인생수업 모두 최고의 수업이었습니다...마지막 금요일 수업 들을 수 있었으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월요일날 웃으시면서 "조용히 공부해"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그래도 선생님 장례식장에 많은 학생들이 왔고 내일 그리고 모레에는 더 올거에요, 다 선생님의 제자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생들이에요...언젠가 꿈에서라도 김성쌤 다운 모습으로 "야 원주민!"이라고 외쳐주세요...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마지막 수행평가 자유주제 달력만들기 중단하지 않고 완성해서 선생님 앞에서 보여드릴게요...1학기 때 선생님 도와드리지 못한 반장이어서 죄송했습니다...선생님의 자유로운 예술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3323조성찬
2013.10.06 김성 선생님께
가슴에 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