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전설입니다.
글쓴이 :
등록일 : 2024-01-18
조회수 : 93
성당회합 하고 에서 집으로 들어오면
시장에서 집으로 들어오면
원주언니네 갔다 돌아오면
현관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던 당신!
이제는 문을 열고 한참동안 멍하니 서있지요
신발도 벗지않고 당신이 서 있던 자리를 바라봅니다.
"여보 어서와요."
당신이 다정하게 말해주던 음성이 들려옵니다.
당신의 천사같은 밝은 얼굴
따뜻한 사랑의 향기가 철철 가득 넘치던 표정
너무도 사랑하는 내 남편 요셉이여
오늘도 눈물속에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이제 그만 울라고
이제는 그만 생각하라고
모두들 냉정하게 말하지만
오늘도 그리움속에서 눈물방울 떨어뜨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