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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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입니다.

글쓴이 :

등록일 : 2024-02-10

조회수 : 96

 

2024년 2월 1일

여보

큰아들 가족과 당신을 찿아왔지요

당신을 그리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43년 미리 와 계셨던 친정어머니와

28년전에 오셨던 친정아버지에게 꽃과 떡과 과일을 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용인으로 오고 있습니다.

제가 갈 곳도 당신 옆자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설날

현철이가 호진이 전교회장 됬다고 비싼 선물을 사왔어요

애플 태블릿이라고 최고로 좋은 상품을 선물했어요

작은아빠가 사주어서 기쁨이 컸어요.



여보

당신이 하늘나라에서 두 아들을 기도하고 있네요

당신의 기도 향기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당신이 떠나간 후부터

전 무릎이 아픕니다.

그래도 성당봉사와 레지오 활동도 잘하고 지냅니다.

때가 되면 무릎수술을 해야하지만 아직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이 안 계시는 설날입니다.

두 아들 가족 앞에선 의연했지만

제 가슴속에는 눈물이 가득이 고였습니다.



여보! 하늘나라에서 영복을 누리세요

고단하고 힘들었던 세상 시간 잊으시고

이제는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편안하게 보내세요.

여보 이제와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