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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십시요

글쓴이 :

등록일 : 2013-08-09

조회수 : 529

김호배 형님! 그리 허망하게 가셨나요??

그럴줄 알았다면 진작 찾아뵙고 소주라도 한잔 했어야 했는데.. 제가 수원에만 있었어도 자부 봤을 것데, 속초에 가는 바람에 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속초로 귀양을 가다보니 저또한 괴롭고 맘적인 여유가 없다보니 개업식때도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드렸습니다



생전에 형님께서 주신 정을 생각하면 염치가 없고 눈물이 납니다

항상 동생처럼 챙겨주셨는데,,, 마지막 가는 길로 못보고... 용서하십시요

명복을 빕니다. 조만간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