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할아버지 잘 지내시나
글쓴이 :
등록일 : 2026-06-29
조회수 : 99
오늘도 문득 너무 보고싶어서 그냥 눈물이 나네
내가 잘 해준것도 없어서 더 야속하고 슬프기만하네
지금 더운 여름이 찾아와서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비비빅 생각이 나네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봐준 덕분인지 나는 일도 잘 풀리고 결혼준비도 잘해가고있네
생각해보니깐 내가 할아버지 사랑한다고 말도 못해줬네
그래도 마지막에 봄에 할아버지랑 벚꽃 볼 수 있어서 좋았네 할아버지랑 목욕탕도 같이가고 등산도 같이 갔던
생각도 많이 납니다.
그리움이란 정말 야속해 추억에 살다가 계속 그리워져서 또 하염없이 눈물만나네
나도 이렇게 보고싶은데 평생을 함께한 할머니는 오죽할까...
할아버지 바쁘더라도 할머니 꿈에도 그리고 내꿈에도 나와줘 나도 보고싶네
같이 얘기도 좀 하고 할아버지 좋아하는 빵도 사놓을테니깐 놀러와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