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아버지 사랑합니다.
글쓴이 :
등록일 : 2015-05-07
조회수 : 314
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무던히도 속만 썩였던 큰아들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뭐 그리 어려워
한번도 아버지께 고백하지 못했네요.
못난놈이 그 사랑을 느끼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보내고 나니 정말 헤아릴 수 없이 후회가 되네요...
사랑합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미덥지 못한 저로인해 가시는 순간까지
많은 걱정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아버지 품을 벗어나지 못하는 못난 저입니다.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아버지. 뵙고싶습니다....
지금 계시는 그곳에서 주님 사랑 듬뿍 받으시면서
아프시지 마시고,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지내세요.
아버지는 언제나 저의, 저희 가족의 자랑이고 큰 산이십니다.
(봉안묘 E7-18 강신장 프란치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