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80이 낼 모렌데....아직도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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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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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 계시지? 겨울이면, 비오면, 바람 스산하면 춥지? 그래도 웬수니, 악수니하며 아웅다웅하던 아버지와 함께 있어 한결 낫지? 하느님 산에, 하느님과 함께 있어 행복하지? 엄마 간지 20년이 다 됐는데도 자꾸만 보고싶어 미치겠어.근데, 엄마, 30년전 내면 골방에서 하숙생활하며 엄마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 \"나 관속에 있는 기분이야.\" 했더니 엄마는 아무 말 못하고 한참이나 가만히 있었지. .....철부지 같으니....엄마 미안해, 잘못했어...근데 요즘 아들이 몹시 아파. 아무래도 ..............걱정마 웃으며 엄마 곁으로 갈게. 아버지랑 재미있게 지내며 기다려. 사랑해 엄마,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