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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1-26
조회수 : 124
11월 24일
성경그룹원이었던 권영자 루시아가 운전을 해서 당신에게 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당신 옆집에서 연도를 드리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도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옆집 방문객을 생각하면 짧은 연도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단 아래에 서서
멀리 길가에 서서
당신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습니다.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은 당신!
아침 저녁 매일 연도를 하고 있지만
매일 매일 이 묘원에 와서 당신옆에 있고 싶습니다.
말한마디 나누지 못해도 그냥 앉아있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햇살이 되어
달빛이 되어
바람이 되어 항상 같이 있고 싶습니다.
내 사랑하는남편
방영웅 요셉!
하늘나라에서 영원복락을 누리소서.
주님,성모님과 함께 고단했던 몸을 쉬소서,
당신의 아내가 당신에게 가는 날까지
천구 문 앞에서 기다려주세요.
밝고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두 손으로 안아주세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 저녁
2022년 교회 달력으로 마감인 날
영원으로 가버린 이 해에
그리움으로 애닮음으로 이별을 합니다.
영원히 잊지못할 2022년 8월 31일
우리들의 영원한이별의 시간
그러나 아내의 마음속엔 영원히 당신이 살아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