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첫 차례상
글쓴이 :
등록일 :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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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나가고 맞이한 설날 아침
당신이 좋아하던 과일과 고기와 떡국을 차렸습니다.
기도하면서
절을 올리면서 눈물이 옷소매를 적셨습니다.
열흘만에 한 줌의 재로 변한 당신!
허무함과 허탈함에 목놓아 울었지만
당신은 이 세상을 홀연히 떠났습니다.
그립고 보고픈 당신!
하루하루가 어렵게 지나갑니다.
당신에게로 가는 길이
당신에게 향하는 마음이
오늘도 고요한 기도속에 눈물로 젖어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