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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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입니다.

글쓴이 :

등록일 : 2023-06-07

조회수 : 91

 



벌써 6월입니다.

토요일 당신 인쇄비 통지서가 왔습니다.

그들이 아직도 당신이 하늘나라에 가신 걸 모르고 있습니다.

전화를 하니 당황해 했습니다.



당신이 보내준 선물에 가슴이 다시 아려왔습니다.

당신에게 온 책은 손녀 호진이에게 주었습니다.

학교에 기증하겠다고 했어요.

당신은 영원한 문학인으로서 향기를 피우고 있습니다,.



성당 원장수녀님이 노인대학 성경공부와 강의를 부탁해왔습니다.

지금 이사야 성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조금 벅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주님의 성령안에서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도와주고 있음을 압니다.



저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품위있는 이별을 매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러 가는 날까지 거룩하고 순결한 시간을 보낼겁니다.



성당봉사를 하며

글쓰기를 열심히 하고

기도와 묵상으로

매일 성경을 읽으며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남편 방영웅 요셉이여

한가득 사랑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영원한 사랑의 향기를 보내드립니다.

이제와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