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 추모공간
추모공간
용인언덕으로

글쓴이 :

등록일 : 2023-12-22

조회수 : 103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혹시 아플까봐 외출은 안합니다.

겨울 비가 내리고 함박눈이 내리는 창 밖을 바라봅니다.

마음은 용인언덕에 있는 당신에게로 달려갑니다.



당신은 춥지 않겠지요

당신은 오히려 홀로 있는 아내를 바라보겠지요

그리움이 슬픔이 가득히 고인 시간안에서

망연히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얼음이 쩡쩡 어는 추운 겨울 날

용인언덕에 있는 당신을 찿아갑니다.

사랑의 난로를 가슴에 안고 찿아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찿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