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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글쓴이 :

등록일 : 2019-08-29

조회수 : 181

아버님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서 그곳에서는 고통없이 편안하게 행복하게 잘 계신거죠...

아버님 천국 가신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어요...

아직 실감이 나질 않아요..

너무나 정신없이 장례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니 이렇게 허무할수가 없네요..

오늘도 퇴근하면 준희를 데리고 아버님 뵈러 병원에 가야할 것 같은데

다리도 주물러 드리고 등도 쓸어드리고 해야 하는데..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아버님만 안 계세요..

남아있는 가족들이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하면 아버님도 마음 아프시겠죠..

그래도 조금만 더 슬퍼할게요..

그립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